[육아] 대구 3호선 베이비부스 시설 아기를 키우면서 예전에는 보이지 않던 수유실, 기저귀 갈이대, 베이비부스와 같은 시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다. 하지만 깨끗하고 잘 관리되는 시설을 찾아보기 힘들었다. 지난 설날에 경부선을 이용할 때 모든 휴게소의 화장실이 리모델링이 된 것을 볼 수 있었는데 그때 아기를 위한 부스도 깨끗하게 신설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면서 아기가 좀더 크면 장거리로 다녀도 기저귀를 갈거나 큰일을 보고 물로 닦아 줄 때 문제가 없겠구나 하면서 생각했던 기억이 났다. 모든 곳이 이렇게 시설이 좋으면 좋겠지만 한편 문제는 육아아빠들이 사용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한 것도 문제다. 최근에는 남편이 육아를 보는 가정도 많아지고 있어서 아기를 데리고 외출할 때에 불편을 겪는 것을 볼 수있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베이브 부스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