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고아-1] 고아여행 여기가 인도구나 2010년 06월 4일 뭄바이에서 저녁에 출한한 버스로 거의 16시간동안 가자 고아의 해변가를 가기전에 종착지인 빤짐으로 향했다. 아침이 밝아오고 도착할 시간이 되면서 나의 정신도 이제 서서히 돌아오기 시작했다. 지금의 기억엔 어디에 내린지 정확히 기억은 나질 않는다. 아마도 빤짐 공영버스 스탠드 근처의 사설버스 밀집지역 부근이 아닐까? 생각만 들 정도이다. 여튼 버스에서 내려서 빤짐에서 자리를 잡고 구시가지와 구경을 다니기로 계획을 했다. 버스에 내려 아마 릭샤를 타고 동정녀 마리아 성당쪽으로 향했던 것 같다. 그 근처에서 숙소를 잡을 계획이었는데 성당쪽으로 가면서 바라본 고아의 풍경은 뭄바이랑은 전혀 달랐다. 이제 뭔가 마음이 편안하고 여유가 생기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도로는 깨끗했고, 영국의 지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