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반려견과 떠나는 여행은 너무나도 어렵다. 나는 반려견과 같이 살고있다. 반려견을 키우면서 가장 힘든 점은 반려견을 혼자 집에 두고 장기간 비워야하는 경우이다. 특히, 가족 간에 외식을 하거나 여행을 갈 때 혼자 집을 지키는 반려견을 보면 마음이 찢어진다. 함께하는 것이 가족인데 그 함께인 공간에 반려견이 혼자 빠져서 외롭게 있다고 생각해 보면 내가 몹쓸 짓을 하고 있구나 싶기도 하다. 그래서 강아지를 키우려는 사람들이 주변에 있으면 우선은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하고 있다. 외로운 상황을 많이 혼자서 견뎌야하기에... 반려견을 키우면서 같이 여행을 다녀보기 위해 많은 시도를 했었다. 캠핑을 좋아해서 같이 갈려고도 해보고, 여행에 데려가 볼려고 해보고 하지만, 늘 가려는 곳은 강아지, 애완견 출입 금지 였었다. 나는 사설캠핑장은 너무 옆자리와 붙어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