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여관] 퇴근하겠습니다 2016년 3월 15일날 발매한 장미여관의 오빠는 잘있단다 앨범의 3번째 트랙인 퇴근하겠습니다를 처음 들었을 때에는 뭔가 모르는 공감을 느꼈다. 모든 직장인들이 생각하고 하고 싶은 퇴근과 퇴사에 관한 이야기라서 그런지 가사가 와닿는게 많았다. 특히 나에게 맞지 않는 옷을 입고 살았네 라는 가사가 나는 제일 와닿는다. 현재 직장이 나에게 맞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항상 더 나은 나의 모습이 요구되고 발전되는 모습이 필요로 하기에 조금은 부담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싶다. 때로는 회사에서 필요한 경쟁과 성과를 생각하지 않고 그냥 흘러가는데로 살아가고 싶기도 하다. 항상 자기가 처해 있는 상황은 힘들고 남의 생활은 편하고 좋아보이기 때문에 이런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어쩔때는 쉬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 더보기 이전 1 다음